자가배당 vs. 커버드콜 2편 (feat.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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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작성했던 자가배당 vs. 커버드콜 비교 글의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편을 작성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입니다. 지난 번과 달리 국내 코스피 지수가 아닌 미국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상품입니다.

​마찬가지로,
커버드콜로 현금흐름을 만들려고 하는 A씨,
자가배당으로 현금흐름을 만들려고 하는 B씨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단, 지난 번 비교의 경우 국내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들이었기 때문에 일반계좌에서 분배금을 받고, 매도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했었습니다만, 국내상장 해외ETF의 경우 일반계좌에서 매수를 하게 되면 세금 측면에서 많이 불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 시뮬레이션은 일반계좌가 아닌 절세계좌에서 분배금을 수령하고, 매도하였다고 가정하겠습니다.

A씨와 B씨는 각자 1억이라는 현금이 절세계좌에 있었고, 작년 6월2일에 각자 아래와 같이 매수를 했습니다.
- A씨 :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 9,872주
- B씨 : TIGER 미국S&P500 - 4,989주

25년 7월 2일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의 분배금이 지급됩니다.
A씨는 86만원 정도의 분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B씨는 분배금이 없기 때문에 86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TIGER 미국S&P500 41주를 매도합니다. 7월2일 기준 TIGER 미국S&P500의 종가는 21,005원이기 때문에 41주를 매도한 금액은 86만원 정도이고 A씨의 커버드콜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과 거의 유사합니다. A씨의 주식은 4,989주에서 4,948주로 줄어 들게 됩니다.

이걸 1년 동안 반복하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A씨는 매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 매수했던 9,872주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B씨는 일부 매도를 하였기 때문에 4,989주였던 주식이 4,554주로 435주가 줄어들었습니다.​

비교 결과를 한장의 이미지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앞선 글에서는 커버드콜, 자가배당간의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앞선 결과와는 달리 크게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커버드콜 상품에 따라서 기초지수와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광고 아닙니다~)

출처 : https://investments.miraeasset.com/tigeretf/ko/insight/etf-insight/view.do?detailsKey=623

그리고 FunETF 앱에서 두 종목의 수익률을 비교해봐도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500을 기초로한 자가배당 vs. 커버드콜....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신가요?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특정 상품 추천이나 개별 투자·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세율·한도·통계 등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이후 개정될 수 있으니, 실제 판단 전에는 국세청·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소관 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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